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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 기억 이식 성공, "'잘못된 기억' 원인 밝혔다"
[가짜 기억 이식 성공, 영화 `토탈리콜` 스틸컷] [가짜 기억 이식 성공, 영화 `토탈리콜` 스틸컷] ‘가짜 기억 이식 성공’ 쥐의 뇌에 가짜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이 성공해 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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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건강] 클린턴 우즈가 한다는 존 다이어트는…
"I am in the zone."(나는 존 안에 있다).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경기 전 명상을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. 클린턴 전 대통령이나 신디 크로퍼드.마돈나.데미 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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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한국 오는 뇌영상 분야 세계적 석학 조장희 교수
▶ 조장희 교수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영상기기의 출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"이제 미지의 영역은 뇌뿐입니다. 영상장치의 수준에 따라 각국의 연구성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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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읽을만한 과학도서] 꼬마선충 통해 생명현상 풀이
DNA는 생명체의 설계도로 불린다. DNA에서 RNA가 만들어져 다시 단백질 생성으로 연결되면서 생명현상이 유지된다. 이 같은 일련의 생명현상을 한눈에 지켜볼 수는 없을까. '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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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우석 교수 대담 자리 박찼다
7일 황우석 교수(왼쪽)가 일본 도쿄대 유스케 교수와 미래 생명과학에 관한 대담이 언론에 공개된다는 것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대담을 거부하고 차에 오르고 있다. 행사를 주관한 K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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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우석·황창규 시대를 논하다] 下. 10년 후 한국이 살 길
▶사회=세번째 주제다. 두 분께 10년 뒤 대한민국이 살길을 묻고 싶다. ▶황창규=반도체 팔아 10년째 1위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위험한 것이다. 정보기술(IT)의 변곡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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쫓겨가는 「신화」|동경 제7차 국제생화학회의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제7차 국제생화학회의가 52개국 5천명의 생화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20일부터 일본 「도꾜」의 「호텔·뉴오따니」와 「프린스·호텔」을 주 회장으로 5일간에 걸친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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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로마·클럽」의 경고
「로마」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아니지만, 그 고대「로마」의 영화는「네로」 황제의 탐욕으로 하루아침에 회신이 되고 말았었다. 「개발의 연대」로 불려지던 60연대말까지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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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한효소
「노벨」 상을 타려면 효소를 연구하라는 말이 있다. 근거있는 말이다. 1897년에 독일의 생화학자 「부프너」 는 효모균의 추출액에 대한 연구로 「노벨」 화학상을 받았다. 194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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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기의 끝'에서 되돌아 본 20세기 과학기술
20세기는 과학기술혁명의 시대로 불려진다.양자역학과 상대성원리라는 걸출한 물리학이론의 탄생과 그 응용이 눈부시게 펼쳐졌다. 또 상상에 머물던 달나라에 인간의 족적을 남기며 우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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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심심한' 병원 알바 중 떠올렸다…'의사 없는 병원'의 탄생
“엄마, 내일 전화할게요. 또 올게요!” 지난 20일 오후 3시경, 일본 도쿄(東京) 세타가야(世田谷)구 주택가의 3층 건물 이신칸(医心館). 신발을 꺼내 신던 중년의 여성이 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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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생리의학상, 홀·로스바쉬·영 공동수상
[사진 노벨상위원회]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제프리 C. 홀, 마이클 로스바쉬, 마이클 영 등 3명이 선정됐다. 홀과 로스바쉬, 영은 활동일 주기(cir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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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식어가는 미국의 혁신엔진
심재우뉴욕 특파원 뉴욕은 미국 내 최대 관광지다. 지난해 12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다. 그러나 올해 관광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. 뉴욕시 관광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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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 극복의 새 희망, ‘디멘시아포럼엑스’서 확인하세요
“2020년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힘든 한 해이기도 했지만 치매 극복의 여정에도 새 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다.” 실비아 왕비 [사진 스웨덴 왕실] 스웨덴의 실비아 왕비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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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문수의 미래를 묻다] 인간 정신 활동의 비밀, AI가 봉인 풀 수 있을까
━ 인공지능의 유혹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(aSSIST) 경영대학원 부총장 숙련된 농부와 인공지능(AI) 중에 누가 농사를 더 잘 지을까.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은 비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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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데이 칼럼] 친이, 친박 그리고 친문
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/중앙콘텐트랩 모든 게 ‘친이’에서 비롯됐다.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한 줌의 무리였다. 이전에 ‘상도동계’ ‘동교동계’ 그리고 ‘친노’라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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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백신
이동현 산업1팀 차장 영국 과학자 에드워드 제너(1749~1823)가 처음 천연두 백신 접종법을 개발했지만 사람들의 거부감은 작지 않았다. 소의 질병인 우두 병원체를 사람 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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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마비 걸린 루스벨트 ‘백신 전쟁’도 사망 10년 뒤 결실
━ [코로나19 비상] ‘바이러스와 전쟁’은 장기전 코로나19(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-19)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SARS-CoV-2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타격을 입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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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탄바이러스 발견'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별세…향년 94세
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. 향년 94세. 연합뉴스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균 '한탄 바이러스'를 발견한 우리나라 대표 의학자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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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맵지?"에 노벨상 답 있었다…120년간 0명 한국의 숙제 [현장에서]
노벨위원회가 노벨상 수상자에게 수여하는 노벨상 메달. [사진 Ap=연합뉴스] 7일(현지시간) 노벨화학상을 마지막으로 2021년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모두 가려졌다. 미국(4명)·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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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논문량 세계 13위, 질 828위…이러니 韓 노벨상 없지 [뉴스원샷]
노벨상 메달. 중앙포토 올해도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노벨 생리의학상은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아르뎀 파타푸니언(이상 미국), 화학상은 벤자민 리스트(독일)와 데이비드 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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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바이러스 미스터리
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·한국과총 명예회장·전 환경부장관 코로나 팬데믹으로 논문도 급증했다. 세계 최대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코퍼스(Scopus)에 따르면, 202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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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인슈타인서 바이스까지, 118년 노벨상 난민·이민자 우뚝
━ 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과학 강국들 국경없는 두뇌 유치 라이너 바이스 미국 MIT대 교수(왼쪽)가 지난해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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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노벨생리의학상, 제임스 앨리슨·타스쿠 혼조 공동수상
1일(현지시간)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P. 앨리손(왼쪽)과 혼조 다스쿠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. [사진 노벨위원회] 올해 노벨